[한국금융경제] 서울중앙지검이 19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오전 외환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최대주주로 있던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중소기업 3천89곳과 체결한 여신약정에서 대출만기 전에 가산금리를 편법으로 올려 부당이익을 취한 것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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