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는 무선 근거리통신망에서도 기존 유선 통신망에 의존해 확보한 보안과 같은 수준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는 2종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직원들이 외부에서 일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소유 모바일 디바이스를 업무에 활용하게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늘어나는 추세를 관리하기 위해 기업체들은 복잡한 절차를 적용하고 있지만 그 같은 제한된 보안 조치는 가상 사설망이나 유선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휴대형 기기를 무선망에 연결할 경우 침입, 바이러스, 멀웨어 등의 공격에 취약하게 만든다.

이러한 위협이 높아지고 직원 개인 정보기기에 저장되는 기업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무선 인프라에 대한 보안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새로운 무선 액세스 포인트인 AP100과 AP200은 워치가드의 스마트 파이어월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고성능 정책 기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에 걸친 보안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 유선 및 무선 근거리통신망 모두에 대한 보안 정책을 정확하고 손쉽게 적용하고 변경할 수 있게 해 준다.

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 APAC 부사장인 스콧 로버트슨은 “현재 기업 업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전체의 약2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체들은 이러한 휴대형 기기에 대해 유선 기기와 똑 같이 보안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회사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 신제품은 고객에게 통합 위협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무선 근거리통신망에 쉽게 그리고 낮은 비용으로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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