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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토네이도 내부 영상이 극적으로 촬영돼 화제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과 공포”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이 이처럼 이슈인 까닭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CNN 등 주요 외신이 이를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토네이도 추적팀이 중부 캔자스주(州) 스미스카운티에서 신형 토네이도 관측 차량인 ‘TIV 2’를 타고 토네이도 중심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네이도 추적 팀은 이를 위해 특수제작한 차량을 타고 내부로 돌진했다.

그리고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갈 때 나는 엄청난 소리와 바람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토네이도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철갑을 두른 차량은 완전히 파손 됐다.

그러나 이 팀은 특수 제작한 차량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다. 촬영 당시 토네이도가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차량의 선루프 지붕과 차량 문짝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고 한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부는 지옥이었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보니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찍다니 존경스럽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우리도 보고싶다” “토네이도 내부 영상을 찍고 사람이 산다는 게 기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토네이도 내부 영상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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