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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폰 아레나는 2일 삼성과 퀄컴이 미국 특허청에 스마트 워치 관련 기기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GEAR"라는 상표를 출원했으며, 퀄컴은 "TOQ"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삼성의 상표 출원 명세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DA 및 컴퓨터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시계"라고 기술되어있다.

그리고 퀄컴 "TOQ"는 "텍스트, 데이터, 이미지, 오디오 파일들을 전송하고 볼 수 있는 손목시계, 휴대용 전자기기 형태의 개인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설명하고 있다

지난 5월 삼성전자의 이영희 부사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스마트 워치 개발을 준비해 왔고, 우리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 "우리는 미래를 대비한 상품을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고, 시계는 그 중 하나이다"라고 말해 이번 삼성의 상표 출원과 함께 삼성의 스마트 워치 개발은 확실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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