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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삼성은 이스라엘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Boxee'를 3천만달러에 매입했다.

4일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한국의 거대 전자회사 삼성이 지난 수요일 'Boxee'의 직원 40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 아비브에 위치한 'Boxee'는 텔레비전이 인터넷과 컴퓨터로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장치를 제공한다. 미디어 어플리케이션과 소셜 미디어를 역시 제공한다.

초기 'Boxee'는 웹을 통해 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였다. 그러나 현재 'Boxee'는 애플TV와 같은 기기를 출시해 앞으로 애플 TV와 삼성전자의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캡처 = Boxee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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