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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지난 17일 엔가젯에 따르면 애플의 새로운 특허가 액체형 금속으로 만들어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폰과 태블릿의 본체의 주원료 '메탈릭 글래스(metallic glass)'라 불리는 소재의 대량 생산은 가공 중 깨지기 쉬운 탓에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pple and Liquidmetal Technologies'가 메탈릭 글래스의 가공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메탈릭 글래스의 두께를 0.1mm에서 25mm두께까지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게 됐다.

추후 애플은 자사의 신기술을 사용하여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워치 등 금속이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Liquidmetal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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