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당국은 실종된 근로자 6명 시신 모두를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17일 오전 중국 국적 근로자 박명춘씨 시신을 수습하고 이어 밤에 중국 국적 이승철, 박웅길씨, 한국인 임경섭 이명규, 김철덕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고대구로병원 합동분향소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수색작업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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