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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넥슨은 18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대검을 사용하는 남성 전사 캐릭터 ‘허크’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허크는 마영전에서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액션 쇼크’의 두 번째 주요 콘텐츠로, 육중한 대검을 휘두르는 차별화된 강력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여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영전의 일곱 번째 캐릭터이기도 한 허크는 기존의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며, 자신의 키만한 대검을 쉬지 않고 휘두르는 연쇄 공격 스킬을 통해 숨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상대의 공격을 정면으로 쳐내거나 검을 거칠게 휘두르면서 적에게 돌진하고 검과 함께 회전하여 주변의 적을 모두 쓸어버리는 등 대검의 특징을 십분 활용한 강력한 스킬들이 선보여진다.

허크와 더불어 해변에서 과일 깨기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콘셉트의 ‘운동회: 과일 깨기’ 미니게임도 새롭게 추가됐다. 레드 팀과 블루 팀으로 나뉘어 3분 안에 더 많은 과일을 부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과일 문양과 선물상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까지 허크 캐릭터를15레벨 단위로 성장 시킬 때마다 ‘AP 캡슐’, ‘여신의 가호’ 등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이 담겨있는 선물상자를 지급하며, ‘운동회: 과일 깨기’ 미니게임에 참여시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트로피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여름 시즌 골든 타임 이벤트의 일환으로 주말인 20일과 21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각각 ‘홈 VVIP 서비스’ 및 ‘여름 VVIP 목걸이’를, 최대 1만 ‘AP 캡슐’과 ‘무제한 캐릭터 보관함’ 아이템을 증정하며, 주중에도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 장비 수리 무료, 전투 완수 경험치 2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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