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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버블 슈팅게임 '바다의 왕자:마린캣 for Kakao(개발사 다다소프트)'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잠수함을 타고 심해를 탐험하면서 해양 몬스터들을 버블에 가둔 뒤 모아서 터트리는 방식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버블을 모아서 터뜨릴 때 주변에 주는 데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질 때의 통쾌한 액션쾌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특수능력을 보유한 각 4종의 고양이 캐릭터 및 잠수함은 물론 산호, 심해 등 맵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해양 몬스터들도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개발사 다다소프트는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기존에 쏘면서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슈팅게임에서 한 단계 진화해 이용자가 방울에 가둔 적을 많이 모아 한 번에 터트릴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에 주목하고 이를 극대화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바다의 왕자:마린캣' 출시로 7월에만 '몬스터팡팡', '말달리자' 등을 포함해 3종의 게임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지난 6월 출시한 '모두의마블'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한 가운데 7월에 선보인 '몬스터팡팡'과 '말달리자' 등도 흥행세를 타고 있다”며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버블을 활용한 독특한 버블액션으로 기존 슈팅게임에서 한 걸음 진화된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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