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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14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KT, LGU+, SKT를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여부, 무선국 개설 및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 등에 대한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3사 모두 적격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할당신청 적격심사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래부는 8월 14일 입찰설명회를 거쳐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미래부는 지난 6월 1.8/2.6㎓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할당공고를 거쳐 8.2일까지 할당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KT, LGU+, SKT 등 이동통신 3사가 1.8/2.6㎓대역에 대해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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