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호스팅 전문 기업 ㈜코리아서버호스팅(KSDOM)은 16일부터 같은 도메인 이름을 'com'과 'net'으로 동시에 등록할 경우 1만5천8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메인 한개당 7천900원인 셈이다.  

현재 많은 도메인 업체들이 가격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웹호스팅 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에만 가격 할인을 해주거나 부가서비스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KSDOM의 이번 이벤트는 다른 서비스를 전혀 신청하지 않고 도메인만 구입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약 조건을 없앴다. 또한 파킹 서비스와 포워딩 서비스, 웹DNS 설정, 외부메일 연동, 웹메일 서비스, 블로그 자동연결, 도메인 잠금, 등록정보 숨김, 만기일 맞춤 서비스 모두 9개 부가서비스를 도메인만 신청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sdom.kr)에서 하면 된다.

정현철 기획마케팅팀 차장은 "지난번 도메인 할인 이벤트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더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보통 고객들이 도메인을 신청할 때 'com'과 'net'을 함께 신청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도메인 서비스 외에도 서버호스팅, 클라우드, 문자메시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 IDC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KS클라우드는 뛰어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세미나에서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5년 정보보호준비도평가 인증, 2014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2012 품질혁신 우수기업, 2011년 기술혁신 대상, 2011년 고객만족도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정호 기자 softish0@et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