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업체인 파나소닉이 자사의 IoT(사물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와 특허를 외부에 무료로 제공한다.
 
 23일(현지시간) PC월드에 따르면 파나소닉 북미법인은 새로운 IoT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일부 IoT 관련 특허를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수년간 IoT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가전 제품과 산업용 제품용으로 판매해왔다. 
 
파나소닉 북미법인 CTO인 'Todd Rytting'는 자사 기술 공개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사 제품이 다른 IoT 구성요소들과 잘 어우러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그룹인 '오픈DOF 프로젝트'에 지적재산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IoT 관련 표준화 협의체인 '올신 얼라이언스(Allseen Allience)'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gvalle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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