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스마트 자동차 산업 3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자동차 상용화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반기술 확보 및 스마트 자율협력 주행도로 시스템을 개발한다. 기술개발 및 평가 테스트베드(실험도시) 구축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 통신 표준화 등 스마트 자동차 인프라를 고도화시키기로 했다.
 
도로 운행을 위한 허가기준 및 자율주행자동차 법·제도 개선과 함께 국제 기준 조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5G 핵심기술 및 기술선도형 기술확보를 위한 전략적 R&D 추진으로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G 부품 및 ICT 부품 경쟁력 확보하고 핵심 서비스 시연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시범서비스 및 필드 테스트베드 추진 등을 통해 5G 상용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ITU-R 중심의 5G 주파수 적기 확보와 5G 전략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5G R&D 및 사업화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심해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 확보 및 핵심기자재 국산화를 추진한다. 심해저 해양플랜트 연구기반 구축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로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한다. 
 
심해저 생산·처리 핵심시스템 설계기술 확보 및 기초엔지니어링·심해생산플랜트 설치 기초기술을 개발한다.
 
 
해저파이프 안전성 평가설비 및 심해 해양공학수조 구축과 URF설비 국산화 등 산업발전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산 기자재 적용 의무화 및 적용률 제고를 법제화하고 국제인증 및 정보제공 지원을 제도화한다.
 
ICT와 융합한 고속-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로 국내 민·군 수요충족 및 2023년 세계 3위 무인기 기술강국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미 확보한 원천기술을 활용한 틸트로터 무인기 체계개발, 무인기 운용성능 향상기술 개발 및 시험 인프라 확충하고 간 무인기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해외 선진국과 국제공동 개발·마케팅을 추진한다.
 
온라인뉴스팀 gvalle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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