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트렌디한 아기용품 브랜드 보니(www.borny.co.kr)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글로벌브랜드(유아베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보니코리아는 엄마와 아이의 가치를 높여주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재현할 수 있는 견고함을 갖춘 유모차 이너시트, 아기담요, 베게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모든 생산과정을 국내에서 진행, 봉제부터 포장까지 숙련된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공정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최소 2번 이상 검품을 진행해 안전한 제품만 전달한다. 또 매 시즌 감각적인 패턴과 디자인의 변화를 줘 희소성 있는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음까지 모두 전달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도 해준다.

보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을 통해 국제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제 오가닉 섬유 인증 기준 통과하고 자율안전인증을 획득했다.

보니의 유아 베개 보니필로우는 통째로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며, 아기의 두상이 눌리지 않도록 머리를 감싸 안는 몰드형태로 제작돼 있다. 또 유모차 이너시트 ‘보니라이너’는 흔들린증후군을 예방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가볍고 부드러운 보니 거즈블랭킷, 오가닉 원단으로 보이지 않은 곳까지 신경 쓴 보니 오가닉 스카프빕 등 다양한 유아용품이 있다.

보니코리아 관계자는 “보니만의 센스있는 패턴과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보니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가격으로 세계적인 입지를 굳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준영 기자 nomad2j0@et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