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41KTX 개통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1개 주요 KTX 정차역에서 클래식 연주, 합창, 전통 공연 등 개통 11주년을 축하하는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11개 주요 KTX 정차역은 서울, 수원, 천안아산, 오송, 대전, 익산, 정읍, 광주송정, 목포, 전주, 여수엑스포역이다.

 

또 전국 20여개 역에서는 직원들이 고객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떡, 커피, 차 등 다과를 준비할 대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마다 KTX 11주년을 축하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동대구, 김천구미, 신경주, 경산, 포항역 등 관내 5개역에 붙어있는 KTX 모형 스티커 11개를 모두 찾은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서대전역에서는 100일이 지난 후 발송해주는 타임 엽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역별로 철도 상식 퀴즈, 어린이 고객 대상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고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지난 11년간 KTX를 사랑해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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