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 PB·OEM &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이하 우수상품전)’이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PB는 Private Brand의 약자로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 브랜드 상품을 뜻한다. 자사 상표, 유통업자 브랜드, 유통업자 주도형 상표라고 불린다. OEM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 상표부착생산이라고 부른다. 

▲ <사진=한국PB OBM & 대한민국우수상품전 홈페이지>

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우수상품전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PB 상품전략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제고하고, 국내외 PB·OEM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사가 참여하고, 150여 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된다.

전기전자, 기계부품소재, 환경에너지, 농수식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건축인테리어, 선물용품잡화, 가구가전제품, 주방용품, 사무용품, 레져용품, 의류스포츠피혁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국내외 PB·OEM 상품 진출희망업체와 중소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형유통사-중소기업간의 1:1 비즈니스 상담, 다양한 우수제품 PT Show, 경매이벤트, 현장판매 등을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에 이어 올해 9월 한 번 더 개최되는 우수상품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pbshow.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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