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오는 22일 반려동물의 실시간 위치확인 및 활동량 체크기능과 음성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T펫(T pet)'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펫’은 GPS, WiFi, 기지국 측위를 기반으로 현재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갑자기 반려동물이 사라진 경우 'T맵'과 연동된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또한 가속, 자이로 센서(Gyro sensor, 평형 센서)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활동량과 휴식량을 측정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주·월간 데이터 추이가 보기 쉽게 차트로 제공돼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음성메시지' 기능도 선보인다.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면 'T펫'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해당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 기능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반려동물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펫' 전용 요금제는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및 온라인 공식샵 'T월드다이렉트'에서 월 5천원(부가세별도)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SK텔레콤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 동일 명의로 가입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T펫'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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