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안전‧보안 전시회(Security‧Safety korea 2015)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안전‧보안 전시회는 글로벌 보안 전문 전시회로 IT와 타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보안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에너지 관리, 산업기술보호, 스마트그리드 보안, 지능형 자동차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 서비스 상용화를 도모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16개국 180개 업체 3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25개국 3만5천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품목은 ▲영상보안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사물인터넷보안 등이다.

부대행사는 보안산업세미나와 신제품 솔루션 발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보안산업세미나는 27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E홀에서 진행되며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기술 및 동향, 통합 보안 관제시스템 구축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2015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전망 세미나’ ▲ICT 융합서비스를 위한 물리 융합보안기술 동향 및 전망 등의 대한 강연이 이어지는 ‘2015지능형 첨단안전보안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신제품 솔루션 발표회는 27일 코엑스 E1홀에서 열리는 것으로 ㈜세이퍼존, MDS테크놀로지㈜, 비앤피이노베이션 등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15회 안전‧보안 전시회 홈페이지(www.security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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