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아랍문화제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사진=아랍문화제 홈페이지>

제8회 아랍문화제가 5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비영리 공익재단법인 한-아랍 소사이어티(KAS)가 주최하고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아랍외교단,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아랍문화제는 아랍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대규모 아랍 문화 소개 행사다.

이번 아랍문화제는 ▲제4회 아랍영화제 ▲대학생에 대한 주한아랍대사의 강연 등 특별강연 시리즈 ▲한-사우디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다양한 아랍영화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제4회 아랍영화제도 아랍문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랍문화제 홈페이지>

특히 오는 6월 4일 오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제4회 아랍 영화제’는 개막작 ‘아부다비에서 베이루트 까지’ 의 알리 F. 무스타파 감독(Ali F. Mostafa), ‘나의 사랑스러운 아빠’의 나딘 나우스(Nadine Naous) 감독이 특별 초청된다.

아랍영화제는 6월 10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fest.korea-arab.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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