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루브엔터테인먼트

당구선수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이 이달 20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작가는 1993년 글을 쓰기 시작해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 50만 부 이상 팔린 인기 서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의 결혼식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번 달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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