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풍토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부장님 스타일의 구수한 기운이 물씬 나는 고기집이 주요 회식장소였다면 최근에는 같은 고기집이어도 젊은 사원들 중 특히 여성 사원들의 취향을 고려한 깔끔한 분위기의 고기집이 회식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메뉴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좋아하고 큰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삼겹살이 단연 으뜸이다. 삼겹살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 중 게르마늄 돌판 위에 다채로운 재료와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는 ‘화덕애한판’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화덕애한판에 가면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참나무 숯을 이용한 화덕 초벌구이 삼겹살을 제공한다. 참나무 향이 고기에 잘 스며들어 잡내가 없으며 육즙을 유지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게르마늄 돌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겉과 속을 고르게 익혀준다.

그 중 인천 남구 용현동에 있는 ‘화덕애한판 용현점’은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사학 인하대는 물론 근처의 월미도나 연안부두로 데이트를 온 선남선녀들이 즐겨찾는 맛집으로 젊음의 에너지가 충만한 곳이다. 특히 테이블마다 불쇼를 하는 때에는 여기저기서 환호와 카메라 셔터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인기비결로는 제주산 생고기임에도 가성비 좋은 가격과 푸짐한 양, 카페 같은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와 체계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차별성을 들 수 있다. 특히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추천메뉴는 2~3인이 2만9천원에 제주생오겹살, 생특목살, 쇠고기스테이크, 수제소시지, 왕새우, 한방껍데기 등을 맛볼 수 있는 제주한판스페셜과 3~4인이 3만9천원에 생삽겹살, 생가브리살, 생항정살, 생갈매기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종류와 쇠고기스테이크, 수제소시지, 왕새우, 한방껍데기 등을 먹을 수 있는 화덕애한판A스페셜이다. 물론 고기 맛집답게 고기 식후에 먹는 볶음밥과 냉면 또한 별미다.

68석 매장 규모에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데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 운치있게 가족외식모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인천 남구 용현동 옹진군청 및 토지금고 근처에서 마치 바비큐장에서 먹는 것처럼 활기 넘치는 회식을 기획 중이라면 젊음이 넘치는 삼겹살 맛집 ‘화덕애한판’은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6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겐 영화티켓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티켓 소진시까지) 매월 3일엔 인당 1만2천9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으로 최고급 국내산 삼겹살을 선착순 100인에 한해 무한정 즐길 수 있는 무한 삼겹애한판 데이가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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