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성 라벤더축제’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에서 열린다.

고성 라벤더축제는 매년 6월 만개하는 보랏빛 라벤더가 있는 농장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각종 이벤트와 체험이 함께 하는 축제다.

▲ 매년 6월 라벤더 농장에는 라벤더가 만개한다. <사진=하늬라벤더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벤더 이야기, 향기 음악회, 자렛의 허브레슨, 국화꽃 향기 체험 등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라벤더 향수 추출을 시연하고, 라벤더 수확을 직접 해보는 ‘라벤더 이야기’와 라벳더 찰흙비누, 향수, 향기주머니, 피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자렛의 허브레슨’은 적극적인 체험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벤더는 37종의 원종과 300여가지 재배품종이 있는 식물로 꽃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방향을 가지기 때문에 향료를 비롯해 가든식재, 드라이플라워, 포푸리, 차, 요리 등 활용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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