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가 29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8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에서 20개국의 와인전문가 120여명이 27개국에서 출품된 약 3600종의 와인을 심사하게 된다.

품평회서 선정된 입상 와인은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 타워 로고가 새겨진 메달이 부착돼 전 세계에 유통된다.

특히 올해 품평회엔 중국 최고의 와인잡지인 'Wine in China'와 제휴를 통해 세계7대 와인생산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와인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전통주 소믈리에인 이현주씨의 진행으로 우리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외국인 심사위원이 참가하는 품평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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