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아반떼 외관 렌더링 이미지<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합리적 소비 가치 확산에 따라 준중형 차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흐름을 반영해 안전성능 및 기본성능 강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를 위한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특히 전면부는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역동적 디자인을 발전시킨 디자인 요소로 정제된 역동성을 표현했다”며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인 신형 아반떼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순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1천68만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5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