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2015)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EDIF 2015는 '세상과 통하다'(Conneting with the World)라는 주제로 35개국 52편의 영화가 EBS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서울에 위치한 EBS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아시아의 오늘 ▲EIDF 포커스 ▲월드 쇼케이스 ▲페스티벌 초이스 모두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EIDF 포커스는 어린이와 교육, 여성 오디세이, 미래를 향한 창, 뮤직&아트로 세분화됐으며 24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아시아다큐포럼’과 ‘Doc 캠퍼스’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다큐포럼은 8월 27일 EBS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제작현장과 유통, 이론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시장의 가능성과 발전을 모색해볼 수 있다.

Doc 캠퍼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EBS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영상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실무제작을 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EBS 형건 PD, 다큐멘터리 안건형 감독, 다큐멘터리 해외배급사 ㈜독에어 김민철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EIDF 2015 홈페이지(www.eidf.co.kr/2015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레보이 4행시 이벤트’가 19일까지 EIDF 2015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bs.eidf)를 통해 진행된다.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후 ‘발레보이’로 사행시를 지어 댓글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발레보이 관람티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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