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iSNS 폴라(Pholar)는 손쉽게 GIF 포맷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루픽’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루픽(Loopic)은 순환(looping) + 사진(picture)의 합성어로 6장의 사진을 연속촬영하기만 하면 손쉽게 GIF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다른 게시판에도 해당 GIF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폴라 포스팅에 활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반영된 ‘움짤 스티커’도 새롭게 선보이고, 동영상 촬영시간을 30초까지 확대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3:2, 16:9, 4:3, 9: 16 등 포스팅 사진 비율을 7종으로 늘려 DSLR 사진 비율을 폴라에 그대로 활용해 포스팅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유승재 폴라TF장은 “폴라는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SNS로, 지난 6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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