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개그우먼 김지민의 외모를 칭찬했다.

3일 오후 MBC 신사옥에서 제 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M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이특과 김지민은 어린이 문화예술부문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특은 김지민에게 "김태희 씨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김지민은 "아까는 김태희가 아니라 (개그맨) 김대희라고 하지 않았냐"며 "이특 씨는 정우성 같아요"라고 화답했다.

이특은 "감사하다. 김지민 씨 실물이 더 낫다"고 칭찬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은 "얼마 전에 드라마를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운영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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