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5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사업 및 기술전략에 맞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고, 기업은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은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강릉영동대, 건양대, 구미대, 국제대, 동서울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백석문화대, 부산경상대, 부산여대, 부천대, 상지영서대, 수원과학대, 신구대, 연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오산대, 우송정보대, 울산과학대, 위덕대, 인덕대, 인천재능대, 조선이공대, 청강문화산업대 등 25개 대학과 산학협력 중이다. 이들 대학과 산학 실습을 통해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5년 'LGU+ 산학포럼'에 참여,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산학협력 대학 중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실습 프로그램(U-Fresh)을 실시해 우수 평가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아 향후 채용시 서류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산학협력은 대학과 산업계의 환경변화와 요구를 수용해 특성화하는 등 선순환적 산학교류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청년 인재 고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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