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미나 출처:/SBS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미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나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인 류필립과의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군입대한 류필립이 미나에게 전한 편지가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편지에서 류필립은 "몸이 힘드니까 짜증도 나고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신경질이 나더라"며 "누군가가 이렇게 미칠만큼 그리운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진짜 좋다"라고 연인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미나는 "많은 분들이 색안경 끼고 안 좋게 보시는데 이 편지를 직접 읽어 주시니까 오해가 많이 풀릴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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