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 한국사회 불평등하다 출처:/YTN 방송 캡처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한국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은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의 원인분석과 대응방안’이란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만 14~18세 청소년 중 79.4%가 우리 사회가 매우 불평등하거나(20.9%) 불평등하다(58.5%)고 인식했다.

특히 60%의 청소년은 우리 사회가 전혀 안정적이지 않다(11.2%)거나 안정적이지 않다(48.8%)고 답했다. 

또 대인신뢰도와 관련해서는 44.2%의 청소년이 다른 사람을 대체로 신뢰할 수 없다(40.9%)거나 전혀 신뢰할 수 없다(3.3%)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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