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의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을 선정할 때 강원도 강릉은 초당순두부 마을이 뽑혔다. 그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맛에 대한 평가가 깊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강릉의 초당순두부 마을은 전통을 이어감과 동시에 현대에 맞게 다양한 변화의 맛을 추구하는 움직임도 끊임없이 행해지고 있다. 그 중 강릉 맛집 소나무집은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강릉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오는 소나무집은 초당순두부 요리의 명맥을 이어오는 가운데 신메뉴 개발을 통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초당순두부와 시원한 짬뽕국물의 만남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강릉의 명물 짬뽕순두부를 전골로 만들어 마지막 숟가락까지 따뜻하고 깊은 불맛 짬뽕 국물을 우려내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때마다 바뀌는 많은 가지 수의 반찬들이 그 맛깔스러움을 더해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문 즉시 불맛 나게 볶아 짬뽕두부 전골은 강릉 맛집 소나무집의 인기메뉴로 쫄면사리의 특별함이 더해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강릉의 대표 먹거리인 초당순부두를 짬뽕 순두부전골로 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초당순두부 소나무집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354-4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33-651-1356)로 하면 된다.

소나무집 대표는 “초당순두부의 명백을 이어감에 있어서 신메뉴 개발은 노력해야 할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짬뽕순두부전골을 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밑반찬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매번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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