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인자산관리’는 지난 2016년 1월 25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일반 고객 27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개인 자산관리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60%에 해당하는 162명의 고객이 자산관리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조사됐다.

또한 자산관리 정보의 습득 출처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문 자산관리 업체에서 정보 습득 및 자문을 구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조사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6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본인 스스로 계획이 20%, 주변 지인이 12%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본인이 자산관리를 계획하는 목적을 묻는 질문에서는 ‘내 집 마련’이 43%로 가장 많았으며, ‘은퇴자금 만들기’가 17%로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의 주 목적이 향후 ‘집’이라는 부동산 소유 목적이 가장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산관리 계획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상품)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주식이 29%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로 나타났고, 뒤이어 은행 예∙적금이 24%, 절세 상품 17%, 보험 상품 15%로 뒤를 이었다.

청인자산관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고객들의 자산관리 관심도를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선진화된 자산관리 시스템과 발전된 노하우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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