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과 걸스데이 유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말년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유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제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한 지 정말 오래됐다”며 “중학교 이후로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말년은 “(가수가 된 후 남자친구가)있는데 안 준 거냐”고 물었고, 유라는 “아니다. 지금 있는 건 아닌데 과거에 사귄 적은 물론 있다. 하지만 밸런타인데이 즈음엔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말년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년패치 취재에 실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