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안녕하세요' AOA 찬미가 데이트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15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24살 청년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제 친구는 4년 동안 무려 18대나 차를 바꾼 '차 덕후'다. 자동차 때문에 16년 우정에 금이 가기 직전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고민 주인공의 친구는 과거 첫사랑과의 트라우마를 밝히며 차가 있으면 여자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차에 집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서는 AOA 혜정, 찬미에게 "여자들은 다 그러냐"고 질문을 던지자, 찬미는 "굳이 차가 없더라도 손잡고 데이트 하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고 말해 객석에 있는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김태균은 홀로 의심을 품은 채 "그래도 있는 게 낫지 않냐"고 질문하자, 혜정이 웃으며 "그럴 거 같긴 해요"라고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안녕하세요'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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