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이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총 36개 브랜드가 부문별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36개 브랜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정해진 공적서 심사과정을 거치고 최고경영자 비전 및 경영방침 전략 고객만족 등 모두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됐다.

특히 각 브랜드는 국내 소비 수준을 한 단계 향상 시키는데 일조하며 ‘똑똑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결정을 위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서 높은 점수를 얻어냈다.

이번 시상식은 소비자가 상품과 브랜드를 선택할 때 과대 포장된 브랜드로 인해 실망과 혼란을 초래하는 현 상황을 탈바꿈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러한 문제는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저하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도 고객 만족도에 주목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주관, 전자신문인터넷 한국금융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며 향후 소비자만족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국내 소비 수준을 한 단계 향상 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관계자는 “앞으로 경영자 중심 사회에서 시장과 고객중심 사회로 변환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들이 고객만족도 등을 중시하는 사회로 흘러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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