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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UP&UP] 유무형의 재능 거래 플랫폼, 크레벅스

혁신 창업 기업(스타트업 기업)은 연도가 지나면서 10% 가량 증가하지만 3년 안에 80% 이상이 폐업을 한다. 그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해 문을 닫은 것이다. 이에 전자신문인터넷 G밸리 뉴스는 스타트업 기업을 어필하고 그들의 스토리를 전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스타트 UP&UP'을 연재한다.

▲ 오피스 쉐어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무실 내부 모습. <이아름 기자/ar7@>

크레벅스는 다양한 재능들을 간편하게 서로 사고 팔 수 있게 만든 재능마켓 플랫폼이다.

김범수 크레벅스 대표는 미국 유학시절 유학생들 끼리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움 받는 커뮤니티를 이용하면서 사업아이템으로 구상하기 시작했다. 2014년 6월 설립돼 ‘재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경영 이념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크레벅스는 재능마켓 플랫폼으로 유형뿐만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인 창조 능력을 거래한다. 

현재까지 약 3,300명이 재능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6,000개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6억5천만원 이상의 거래가 진행된 것이다. 

재능 판매는 웹사이트의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진행할 수 있으며 재능의 이름과 가격 등 모두 판매자의 재량으로 정해진다. 단, 기업의 승인을 받아야지만 판매가 가능하며 자격을 증명해야 할 경우 프로필 인증을 통해 알릴 수 있다.

▲ 크레벅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아름 기자/ar7@>

판매하는 재능은 크게 디자인과 마케팅, 문서, 비즈니스 등으로 나눠져 있다. 각 카테고리는 하위 카테고리에 세부 항목으로 나눠 운영되며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요청을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누적 재능 판매자 수, 누적 거래 수, 누적 거래 금액을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놨다.

특히 장소를 대여해주는 ‘오피스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작업할 사무실이 없거나 자신의 재능을 알려줄 공간이 필요할 때 사무실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재능 판매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인 것 외에도 게임 강의나 ‘밥 혼자 먹기 뻘쭘할 때 같이 먹어드려요’, ‘연애약국’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재능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크레벅스 직원들이 독특한 재능을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한다. 커뮤니티,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찾고 있으며 현재는 코스프레 관련해 기획 중에 있다. 또 무형의 가치를 가진 무형의 재능의 경우 판매자와 소비자의 의견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분쟁 문제를 중재하는 역할도 한다.

김바다 크레벅스 마케팅 팀장은 “웹으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하기 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아름 기자  ar7@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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