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마이크로텍의 HANA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일간스포츠 주최 ‘2016 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브랜드(NET신기술인증제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HANA는 2005년에 설립돼 각종 특허기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 그리고 생산기술의 인력들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특화된 자동화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전자부품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텍트 스위치 생산에 있어 프레스 가공부터 포장까지 한 번의 연속 공정으로 완성 생산되는 복합 자동화를 최초로 시도했고, 기존 반자동 생산방식으로 인체에 해로운 원 소재 세척공정 무인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다.

또 자동차부품 킥다운 브라켓 복합 금형시스템에서는 한 세트의 트랜스퍼 복합 금형으로 처리해 작업자와 설비투자를 줄이는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또 공작기계용 탭/드릴 안전토크 척 신제품은 정밀부품 가공에 마지막 공정인 탭핑 (암나사) 작업에서 탭 공구가 부러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어테치먼트 툴로 제품 불량방지를 해주는 특허 신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정밀가공분야에 생산적 큰 효과를 가져왔다.

‘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고객이 직접 평가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업이 지니고 있는 서비스가치관을 고객의 기대치보다 높게 선사해 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브랜드 대표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어워드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 전자신문인터넷 한국금융경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 지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심사위원의 공적서 심사를 바탕으로 감동서비스지수를 산정해 분야별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25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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