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6이 오는 13~15일 3일간 경기 킨텍스 전시홀 7, 8A에서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정보교류를 통해 나노융합산업을 조기에 육성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나노기술 전문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산업부문)과 심포지엄(학술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심포지엄은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국내외 나노기술 석학 및 연구자 2천명이 참석, 1천여편에의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를 교류한다. 전시회에서는 12개국 350여개 기관(기업)에서 첨단 나노융합기술 응용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첨단세라믹과 마이크로, 스마트센서, 고기능성소재, 레이저분야 모두 6개 분야의 신기술이 출품되며 산업기술간 협력과 교류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참가기업의 성과창출 등을 최우선으로 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나노코리아는 휴가철을 피해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출품자 및 바이어 유치에 유리하도록 했다”면서 “연관 신기술 분야와의 행사를 합동 개최해 산업기술간 교류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했다.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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