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싱글페어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인 가구 수는 2억 4,200만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또 경제, 소비트렌드 솔로이코노미로 기업들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에 따른 가구별 소비패턴의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식주와 휴미락 두 가지 테마존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전시품목으로 ▶의류, 악세서리, 쇼핑몰 등을 다루는 ‘패션 부문’ ▶소포장 식품, 건강식품 등을 다루는 ‘싱글푸드 부문’ ▶소형주택, 셰어하우스, 코하우징 등을 다루는 ‘주택 부문’ ▶1인용 가구, 조명, 벽지 등을 다루는 ‘싱글인테리어 부문’ ▶커플매니지먼트, 실버/시니어타운 등을 다루는 ‘라이프플랜 부문’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27일 오후 2시부터 이성근 화백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28, 29일 ‘머슬퀸 최설화의 바디메이킹 1, 2부’가, 30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혼녀들을 위한 호신술 강의’가 마련돼 있다.

관람시간은 27, 29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28, 30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10,000원이며 온라인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은 26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싱글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