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 및 왕복 예매, 결제가 가능한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예매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의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하여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홍보 모델로는 개그우먼 이세영을 내세웠다. 이세영은 코미디와 예능, 드라마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으로 최근 ‘류승범과 류준열의 대결’이라는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터미널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현장 고객들에게 물티슈, 치약세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여행 용품을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을 통해 ‘통합 모바일 상품권’, ‘샤오미 미밴드2’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안드로이드나 iOS 앱 마켓에서 해당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사업부문장 김형민 상무는 “전국의 시외버스 이용객들에게 첨단 IT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시외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해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해당 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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