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 30개국 1,000개사 1,800부스 규모로 식품, 음료, 관련 기기 및 포장 등을 다루며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A홀에서는 프리미엄 지역틀별관과 강소농 대전, 김해조류 특별관이 마련돼 국내 식품 관련 분야를 다룬다.

B홀은 K-수출기업관, 해외가공식품관, 해외바이어 상담회장이 마련된다.

C홀은 2016베이커리&디저트쇼와 키친페어가 마련된다. 2016 베이커리&디저트쇼는 제과제빵 종사자와 외식·유통 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제과제빵 기계, 원/부재료, 완제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키친페어는 영양사와 조리사 등이 참여해 냉동‧냉장기기, 조리기기, 위생기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 초콜릿 테마기획관 등이 마련돼 있다.

D홀은 서울쿠킹쇼와 HMR 특별관, 푸드트럭관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쿠킹쇼는 전문 쉐프와 직접 요리를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가정간편식 HMR 세미나', '2017 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등 총 9개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10,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 및 30인 이상 단체는 8,000원이다. 초청장 소지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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