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엠드림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김효중)은 안전하고 간편한 회원가입을 위한 간편입력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회원가입 시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어 안전성 및 간편한 회원가입을 위해 개발됐으며 휴대폰번호와 서비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회원가입 절차가 완료돼 보다 안전성을 높여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정보가 사업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필요 시 접속해 사용하는 호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신용카드사·이동통신사 회원가입 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들 회사가 저장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온·오프라인에서 호출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오프라인 회원가입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비회원구매 정보입력, TV홈 쇼핑 회원가입, 보험/화장품 방문판매 회원정보 입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용만 상무는 “특허 등록과 함께 서비스 활성화 시 연 최소 1천억원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드림커뮤니케이션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가맹점 이용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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