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인재양성을 통한 국내 귀금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JBM(Jewelry Brand Management) 장학과정에 후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미래보석학원에서 JBM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석사, 박사 이상의 업계 실무자로 구성된 전임교수들과 주얼리 마케팅, 브랜드기획, 상품기획 등을 거친 제품제작을 하게 된다.

또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브랜드 기획안 발표를 실시하는 브랜딩 전 과정도 이수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개설로 실제 비즈니스마케팅을 구현하면서 1년 동안 주얼리 창업교육을 무료로 받고, 홍콩주얼리페어 참관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 브랜드 론칭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창업 및 취업지원,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유학이나 해외인턴 지원, 대학원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JBM 7기는 총 3개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한 브랜드 론칭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예정하고 있다”며 “2017년도 JBM장학과정 8기의 신입생 모집이 2016년 12월 1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전공과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JBM 장학과정은 위드블로그에서 체험단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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