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오는 7일 경북 포항에 포항 두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놀숲 포항 두호점은 편안한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어에 초점을 뒀고 시간요금제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는 물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포항 두호점은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해수욕장과도 인접해 있어 포항 거주민들은 물론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까지 이어질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만화카페를 처음 운영하는 창업주들을 위해 인테리어, 창업비용, 홍보 프로세스 등의 1:1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 2일 전국에 6개의 지점을 오픈,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 최초로 100호점을 오픈해 업계 최다 가맹점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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