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는 2017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 신입생 모집을 2017년 1월 9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생 모집 정규 과정은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과 한식 스타 셰프 과정(1년 과정)이다.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에서는 해외에 파견돼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리 기초부터 배우게 되며 한식, 일식, 중식 등 창의적 메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조리법과 외식경영, 마케팅 전략 등을 모두 익힐 수 있다. 또한 한식 스타셰프 과정은 10개월 간 방학 없이 집중적인 한식 실습을 진행하며 이후 2개월 간 국내외 산학실습을 통해 한식 조리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최연소 주방장이자 현재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민계홍 학교장을 비롯해 조리기능장 신미경 교수 등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정규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입생 선발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2017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통해 요리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는 16일과 22일에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열릴 입학설명회에서는 학교와 신입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공동 설립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정부 지정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영양성분 전문분석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 지원기관, 김치교육 훈련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한식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