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렌델(김선심 대표)은 2017년 1월 유아용품 미라벨 큐비즈 놀이방 매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라벨 큐비즈 놀이방 매트는 무독성과 유해물질이 생성되지 않는 PU소재를 적용했으며 충격흡수와 보온‧단열을 강화시켰다. 또 이물질이 잘 스며들지 않도록 위생수준을 높였으며 아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부드러운 촉감을 사용했다.

이 밖에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놀이와 학습효과를 선보인다. 사용법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한 스마트폰 위에 매트와 함께 제공하는 매직박스를 올려놓으면 ‘큐비즈’ 캐릭터가 입체영상으로 등장한다. 이때 홀로그램으로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영상을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제품은 2017년 1월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홈쇼핑 단독 가격혜택 및 단품, 1+1 구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라벨 놀이방 매트는 은은한 파스텔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스마트토이를 활용한 교육현장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라벨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아이들이 뛰놀던 정원 이름으로 '영화에서처럼 밝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라는 마음을 담아 생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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