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코리아(대표 코노 세이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아이페이스(iFace)의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페이스는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스마트폰에 적용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센세이션, 이노베이션 시리즈와 메탈을 삽입한 MPlus, 카 마운트 등 제품을 전시한다.

하미코리아 코노 대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디자인 브랜드로써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CES 2017’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에서는 그간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과 다양한 혁신기술, 해당 분야에서 표준이 될 만한 기술규격 등이 공개 돼 왔으며, 지난해 17만 7393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 150여 개국 18만 명의 관람객과 360개 스타트업 등 3,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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