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장시호가 새롭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장시호’가 등극한 가운데 화려한 과거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1979년 9월 27일에 태어난 장시호는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로, 본명은 장유진이다.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장시호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사무국장으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동계스포츠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돼 검찰 조사 대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장시호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차은택, 송성각 등과 함께 검찰에 체포됐고. 평창 동계 올림픽 개입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최순실과 관련된 또 다른 태블릿을 검찰에 제출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특검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장시호가 제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고유 콘텐츠입니다.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