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성지킴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순성관은 월1회 정기모니터링(팀 활동)과 도성 보존 캠페인, 청소년 지킴이 활동 운영 등에 의무 참여해 활동ㅎ안다. 순성관에게는 순성관 신분증 발급, 타 세계유산 현장답사, 활동실비 보상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특히 월 1회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하며, 모니터 활동기록지와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한다.

접수는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http://seoulcitywall.seoul.go.kr )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unnybluey@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기본교육(한양도성박물관)과 현장교육(한양도성)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한양도성의 이해, 순성관 활동과 역할, 모니터링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교육은 총 4회에 걸쳐 한양도성 현장에서 진행된다.

순성관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희망구간에 배치돼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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