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설을 맞아 연휴 기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 오후 1시와 3시 열린무대옆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를 통해 완성된 떡은 참가한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또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무대에서는 ‘2017 가족대항대회, 윷놀이편’ 행사가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열린무대 행사장에서 현장 접수 해야한다. 선착순으로 18 가족을 모집한다.

우승팀에서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서울 팜즈 재즈앙상블의 재즈공연 및 ‘뻥튀기 나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가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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